에픽세븐에 새롭게 등장한 설화는 화염 속성 5성 도적 영웅으로, 공개되자마자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등장 컷신, 일러스트, 인게임 모션까지 시각적인 완성도가 역대급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에픽세븐 설화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 그리고 실제 에픽세븐 설화 티어 평가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에픽세븐 설화의 첫인상: 아름다운 외형과 컷신
설화는 등장과 동시에 “역대급 작화”라는 찬사를 받은 캐릭터입니다.
- 장점: 일러스트, 모델링, 인게임 모션까지 완벽한 수준으로, “최근 본 캐릭터 중 가장 멋진 컷신”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 단점: 하지만 성능적인 측면에서 “너무 아쉽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스킬 설명만 읽어도 PVE 캐릭터인가 의문이 든다는 평가까지 있죠.
즉, 외형 점수는 만점이지만, 실제 전투 성능은 그만큼의 기대치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 현재 유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에픽세븐 설화 스킬셋 분석: 회피와 반격 기반의 수동적 전투
설화의 전투 방식은 회피와 반격, 그리고 투지를 기반으로 합니다.
요약하면 아군이 회피를 하면 설화가 반격을 하게 되고, 반격을 통해 투지가 쌓이면 ‘발도 요화’ 라는 필살기를 사용하여 딜을 하는 구조라 수동적 전투가 이루어지게됩니다.
핵심 스킬 구조
- 2스킬 ‘숨겨진 욕망’: 아군 전체의 회피율을 30% 올려주고, 아군이 회피 시 자신이 반격합니다.
- 투지 시스템: 평타(1스킬)로 투지 10, 3스킬 사용 시 30의 투지를 얻습니다. 투지가 100에 도달하면 발도 요화 라는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 3스킬 ‘붉은 향기’: 적 전체의 버프를 전부 해제하고, 현혹 및 명중 감소를 부여합니다. 특히, 생명력이 낮은 적에게는 효과 저항을 무시합니다.

설화의 문제점: 느린 딜 타이밍과 카운터
설화의 가장 큰 문제는 딜 타이밍이 지나치게 늦다는 점입니다.
- 평타와 반격을 최소 7번은 쳐야 투지가 100이 되어 발도 요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타 속도전 환경에서 “딜 타임이 너무 느리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또한 카운터도 많은데요:
- 투지 캐릭터 카운터: 엘비라, 바폴리 같은 영웅들에게 견제를 당하기 쉽습니다.
- 반격 캐릭터 카운터: 사자왕 체르미아, 모르트 같은 영웅 앞에서는 반격 자체가 봉쇄됩니다.
- 회피 불발: 확률 요소라 안정성이 떨어지고, 회피가 실패하면 존재감이 사라집니다.
- 추가 피해 캐릭터에 취약: 추가 피해 메커니즘에 약합니다.
즉, 현재 설화 티어는 메타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실제로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외형 점수 포함) 정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긍정적인 요소: 전략적 활용 가능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화는 일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3스킬 ‘붉은 향기’
- 버프 해제 + 현혹 + 명중 감소 조합은 특정 상황에서 강력합니다.
- 특히 효과 저항 무시가 있어, 생명력을 높게 세팅하면 탱커 상대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전용 아티팩트 ‘위험한 속삭임’
- 회피 20% 증가 + 반격 후 최대 40% 확률로 추가 기본 스킬 발동.
- 반격 캐릭터에게 최적화된 옵션이라 설화의 효율을 보완해 줍니다.
- 세팅의 자유도
- 흡혈 세팅, 반격 세팅, 상처 세팅 등 다양한 빌드가 가능하다는 점은 연구 가치가 있습니다.
- 속도 세팅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세팅 난이도를 낮추는 장점입니다.
결론: 예쁘지만 활용은 아쉬운 신규 영웅
정리하자면 설화는 외형은 완벽하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아쉬운 성능을 보여주는 영웅입니다.
- 강점: 비주얼, 컷신, 일부 전략적 활용 가능성, 전용 아티팩트의 시너지
- 약점: 느린 딜 타이밍, 수동적 전투 구조, 카운터 다수, 메타 부적합
따라서 현 시점에서 에픽세븐 설화 티어는 PvP와 PvE 모두에서 중~하위권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연구가 더 진행되거나 메타가 변화한다면, 특정 상황에서 빛을 발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 에픽세븐 설화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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